
스파이더맨3 가 개봉을 했습니다.
어떻게 기회가 되어 GCV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 1편은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2편은 그저그렇게 봤구요..
그런데..
이번 3편은 극장에서 보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화려한 액션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뿐입니다.
스포일러가 될까 자세한 내용은 쓸수 없습니다만..
고블린Jr. 샌드맨 베놈 이라는 매력적인 악당이 셋씩이나 나오는데 너무 많아서인지 정신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파이더맨1편의 고블린이나 2편의 닥터 옥토퍼스가 전체적인 비중도 크고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서 더 좋았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악당들은 너무도 쉽게 스파이더맨과 싸우고 너무도 쉽게 사라져버리고..ㅡㅡ;;
특히 베놈은 스파이더맨 최강의 상대이건만 이건 너무 쉽게 그려지네요...
MJ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정신없고..
심비오트에 점령당한 블랙 스파이더맨이 되고 나서 피터가 하는 행동은 차마 눈뜨고 보기힘든 민망스런 장면...^^
나름 웃기기도 하고 했지만..좀 그랬습니다..
전체적으로 극장에서 돈주고 봤을때 아깝지는 않습니다...엄청난 돈을 들인 특수효과, 액션만으로도 괜찮으니까요..
하지만 충분한 인과관계가 있는 드라마는 아니니...좀 아쉽네요..
너무 쉽게 쉽게 사건이 진행이 되버리니..
아무래도 악당을 셋이나 소개하려니 시간이 모라랐던 모양입니다..
설명이 좀 많이 부족하죠..
말한마디에 모든상황이 해결되다니...ㅡㅡ;;;
그래도 액션장면은 참..화려하고 볼만하네요...
많은 돈을 들였다는것이 이해될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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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