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은 제일 좋아하는 궁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손을 덜 타서인지 꽤 좋죠..
특히 창덕궁 옥류천가는길은 정말 멋진곳입니다..
특별관람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한적하게...50여명의 사람들만 입장해서 천천히 걸어갈 수 있거든요...^^
창덕궁 부용지입니다..
연못에 벚꽃잎이 잔뜩 떨어져 있습니다...벚꽃이 떨어질때의 창덕궁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역시 창덕궁이 제일 아름다운때는 가을입니다...
온통 울긋불긋한 단풍에 군데군데 노란색 은행나뭇잎...얼마나 멋진지는 직접 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비록 예약을 미리 하고 가야하는 불편함과 비싼 입장료..5,000원...가 있지만...그것들을 감수하고라도 꼭 가볼만큼 경치가 좋은 곳이죠..
안타까운것은....처음 일반인에게 개방했을때는 괜찮았는데...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망가지는곳이 늘어난다는거죠...
코스는 늘 같으니..갈때마다 훼손되는곳이 하나씩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좋은곳에서 단풍을 보면되지..꼭 들어가서 꺽어야하고....이끼가 이쁘게 자라고 있으면...사진찍기 위해서 들어가야합니까...
사진은 멀리서...들어가면 안될곳은 들어가지 않고 보는것이...다음번에 다시 갔을때 또 볼 수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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